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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청양협 연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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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청양협 연시총회 개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2.06 00:15
  • 호수 13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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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순 신임회장 취임…강미자 이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전 임원님들이 이끌어온 단체를 신입 임원, 읍면 회장님들과 함께 부지런히 잘 이끌어 나아갈 것이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봉사하겠다.”
2021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정영순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 유창기 충남적십자회장, 권처원 충남지사협의회장 및 충남·청양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조촐하게 열렸으며 공적패 전달, 적십자 특별회비 교부, 회장 이취임, 회기 전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임 임원진 정영순 회장, 백지현·강미양 부회장, 김미옥 사무국장, 신주희 홍보국장과 이임 임원진은 강미자 회장, 윤종분·송채순 부회장 등이 소개됐다. 

이어 2019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21일까지 청양지구협의회장으로 재임한 강미자 회장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청양협의회 봉사원들에 대해 대한적십자 회장·지사회장·충남협의회장 표창, 총회 지원금도 전했다. 

강미자 이임회장은 “중책을 맡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2년이 훌쩍 지났다”며 “회원여러분들과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고 앞으로도 회원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유창기 회장은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한 김돈곤 군수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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