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연 면장 취임 후 면 발전 방향 제시
청남면이장협의회(회장 전영석)가 지난 13일 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이장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두순방 일정,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 및 신청접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절기 취약계층 한파대비 안내, 부직포·차광막·청양고추 포장재 지원사업,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지원 등 면정 업무 및 협조사항이 전달됐다.
특히 지난 1월 1일 취임한 이성연 면장은 면 발전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첫 째는 단체별 의견 차이를 좁혀 화합을 도모, 두 번째는 각종 바우처 및 복지제도 홍보 확대로 복지행정 강화, 세 번째는 귀농인 등 인구유치를 통한 인구증가 방안이다.
전영석 협의회장은 “지난해 어려움을 뒤로하고 올해는 건강하고 안전한 한 해를 만들어보자”고 인사했고, 이성연 면장은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이장님들의 많은 협조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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