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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희망 심어주는 자립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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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희망 심어주는 자립기반 구축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1.01.18 16:24
  • 호수 13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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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21년 일자리창출 자활근로사업 추진

청양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안정적 일자리창출을 위한 ‘2021년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근로능력을 향상시키고 자활의지를 높여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양군은 청양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사업단 7개를 운영하며, 전년대비 1억 원이 증액된 8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지원한다.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은진)는 지난해 부진한 사업단인 돈까스이야기를 해체하고, 맛있는한끼, 희망나르미, 청양칼국수, EM생활공방, 초록농부, 부업이야기, 자활인턴 등 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폐식용류를 이용한 친환경 EM제품을 제작하는 EM생활공방사업단을 올해 신규 운영한다.

전년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수는 62명으로 올해 사업비가 증액된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자 수를 늘려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은 주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하루 지원비는 시장진입형은 5만2950원, 사회서비스형은 4만5860원이다.

한편,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단에 근로 시 내일키움통장사업 가입을 통해 본인이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 또는 20만 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 내일키움장려금, 내일키움수익금이 1:1 매칭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이 더욱 더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청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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