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전통시장공영주차장과 축협 사이 골목에서 ‘청양군’이 아닌 ‘거창군’ 마크가 찍힌 오수 맨홀 뚜껑이 발견됐다.
제보자 A씨는 “대부분의 지자체는 지역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지자체 마크를 넣은 맨홀뚜껑을 사용하는데 왜 거창군 맨홀뚜껑이 이곳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군 관계자는 “오래 전에 진행된 사업이고 타지자체의 맨홀 뚜껑이 있는지 몰랐다”며 “재고가 있어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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