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 공식 업무 시작
효율적 청소년정책 추진과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설립된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가 2021년 1월 1일 출범, 지난 4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해 3월 재단설립 타당성 용역과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양군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10월), 창립총회 개최 및 정관제정(11월), 법인설립 허가 취득 및 등기(12월), 사무국장, 직원 임명식(12월) 등 절차를 거쳐 출범했다.
이곳은 사무국을 비롯,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범) 등 부서를 두고 운영된다.
청소년 재단은 앞으로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청소년활동 진흥사업, 직업 및 학교를 연계한 진로 체험,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복지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재단 출범은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욕구와 희망을 발 빠르게 읽고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 한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중심기관으로의 역할 이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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