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의지 다져
제47대 운곡면장에 김시진(60) 면장이 지난 4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시진 면장은 운곡면 추광리가 고향으로 지역에서 광암초(22회)를 나왔다.
공직생활은 1989년 9월 목면사무소에서 시작, 청양읍과 건설도시과(지역개발팀장)를 거쳐 2021년 1월 1일자로 승진해 발령받았다.
김 면장은 “고향에서 면장으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낀다. 지금까지 쌓아온 행정경험 등을 통해 운곡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양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0억 원 규모의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에 운곡면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고, 사업에 면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힘써 지역민들의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는 시설을 만들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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