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 노력
“새로운 한해를 시작함과 동시에 청남면장이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면정을 이끌어갈 마음에 긴장과 설렘이 교차합니다. 면 행정은 군정을 뒷받침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곳입니다.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청남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농가 소득증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쌓은 경험과 면민들의 지혜와 역량으로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청남면을 이끌어 나아갈 제32대 이성연(58) 청남면장이 지난 1일 부임, 이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 면장은 목면이 고향으로 1987년 2월 1일 농촌지도소에서 지방농촌지도사로 첫 공직에 입문, 1996년 11월 지방농업서기로 전직했다. 지난해에는 농촌공동체과 공공급식팀장으로서 청양군농산물기준가격보장제도 시행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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