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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전통시장 인근에 다목적회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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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전통시장 인근에 다목적회관 건립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01.06 16:43
  • 호수 13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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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등 접근성 용이…군, 53억원 투입

청양군이 군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청양읍 전통시장 인근 군유지에 4층 규모의 다목적 회관을 건립한다.
다목적 회관이 들어서는 위치는 청양읍사무소가 신축 이전에 임시로 사용했던 시설과 부지로, 지금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센터 동부지소, 자유총연맹 사무실 등 기관단체가 사용하고 있다. 

군이 이곳에 4층 규모의 건물을 세우려는 것은 청양읍 전통시장과 시가지 등 중심상권과 인접해 있고, 맞은편에 넓은 공용주차장이 있어 군민의 접근성이 용이해서다. 또 현재 건물은 단층으로 시설활용에서도 효율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 때문.

이에 군은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회관신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층별 건물활용은 1층 노인회관(사무실, 프로그램실), 2층 다목적강당과 중회의실, 3층 새마을회관(사무실, 작업실), 4층에는 각 사회단체 사무실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시설이용 편의와 활용성 제고를 위해 청양읍 중심상권 군유지에 다목적회관을 짓게 됐다”며 “노인복지 향상과 여러 사회단체의 안정적 활동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세심하게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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