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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종안 청양블루베리연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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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종안 청양블루베리연구회장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1.06 16:36
  • 호수 13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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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과분·크기·맛, 최고 품질 자랑

청양블루베리연구회는 지난 2009년 설립해 박현 초대회장에 이어 김기룡·윤상근·유병용 회장, 그리고 현재 국종안 회장이 이끌고 있다. 
국종안(65·청양별블루베리농장) 회장은 ‘고품질 다수확’을 목표로 회원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블연의 활동을 소개했다. 

국종안 회장
국종안 회장

국 회장은 “블루베리 가격이 가장 좋을 때는 1kg 당 4~5만 원선이었는데 과잉 출하로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조기 출하하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청블연은 비가림 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통 출하 시기보다 한 달 여 앞선 출하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또 비가림 재배는 장마철이 오기 전 수확 가능해 올해처럼 날씨의 영향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국 회장은 “조기 생산을 위해 대대적인 품종개량이 요구되고 있다. 회원 농가가 신품종을 도입해 고품질의 블루베리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며 “청블연 회원들은 동계 및 하계전정교육, 꽃눈 및 열매솎기 교육을 꾸준히 받아 재배기술의 획기적 향상을 이뤘다. 대한민국 최고의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블루베리연구회원들이 출하하는 블루베리의 당도는 16브릭스 이상이며, 맛은 물론, 과분, 크기 등에 있어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국 회장은 “올해로 블루베리를 키운 지 꼭 10년이 됐다. 3300여 제곱미터 정도 재배하고 있는데 현재 청블연의 회원 농가도 많아야 6000여 제곱미터이며, 대부분 3000여 제곱미터 내외로 블루베리를 키우고 있다. 조기 출하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확량이 많아야 한다. 재배 면적 확대가 요구된다”며 “블루베리는 같은 면적 대비 경영비용 부담이 적어 농가 소득이 높은 품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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