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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체험교실 전문성 및 효율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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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체험교실 전문성 및 효율성 확보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1.06 15:01
  • 호수 13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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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방서 업무협약…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가 119청양군안전체험교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한 업무를 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군민의 재난대처능력과 안전의식·문화조성 등 맞춤형 체험서비스 제공과 안전교육 기회 확대 및 시설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를 위함이다.

협약식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 김경호 서장, 강선규 안전재난과장 및 관련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119청양군안전체험교실은 현 청양소방서 옆 청양119안전센터에 위치해있으며, 1층에 연면적 513.02㎡(약 155평) 규모로 지난 11월 준공했다. 

이 곳에는 종합안전(비상탈출, 화재대피), 소화기, 풍수해, 응급처치, 클라이밍 체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사업비 11억6000만 원(도·군비 각 5800만 원)이 들어갔다.

시설투자를 추진한 군은 소방 전문 인력을 갖춘 청양소방서에 업무를 이관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장은 “안전체험교실이 11월에 준공했는데 코로나19로 홍보가 어려웠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소방서 전문 인력과 함께 재난상황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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