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군민 건강증진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
상태바
군민 건강증진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01.06 14:31
  • 호수 13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체육회, 체육발전 유공자 48명 표창

청양군체육회(회장 김진업)는 지난달 29일 군민체육관에서 체육발전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시상과 내빈인사로 간략하게 치러졌다. 체육회는 당초 연말을 맞아 체육발전 유공자를 격려하는 ‘2020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다.

수상자들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을 실천했고, 가족 등 지인들의 초청도 제한됐다.

김진업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체육발전 유공자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진업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체육발전 유공자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청양군 체육발전 유공자로는 △군수상 유성현 게이트볼협회장 외 10명 △국회의원상 이봉규 체육회이사 외 2명 △군의장상 이광섭 바둑협회 사무국장 외 4명 △충남도회장상 복길선 검도회 전무이사 외 1명 △군체육회장상 강경준 체육회이사 외 26명 등 총 48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는 모두에게 깊은 시름을 안겨줬고, 체육환경 또한 많은 제약이 따랐다. 아직까지 감염병 기세가 꺾기지 않는 현실에서 건강관리와 위생안전에 힘써 달라”며 “체육회장을 민선에서 맡아 운영되고 있는 만큼 새해에는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진업 회장은 “유공 체육인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시상식만 가져 아쉽다”며 “2020년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로 많은 체육행사가 취소됐지만, 청양은 전국대회 18건 유치와 90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해는 군민들이 건강하고 생활체육이 도약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