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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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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잘했다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12.29 11:28
  • 호수 13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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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관원 주관 자율관리 평가 장려상 수상

청양전통시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한 ‘2020년 MOU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하 농관원)
이번 평가는 농관원과 MOU를 체결한 전통시장 11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현장 및 서류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청양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명노우)는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주기적 홍보를 펼쳤다. 특히 농관원 원산지 명예감시원의 지도 활동 및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 전통시장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련 시상식이 지난 21일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명 회장과 상인, 정충모 농관원충남지원 유통관리과장, 김경중 농관원 청양사무소장, 김덕환 청양군 농업정책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청양시장에는 농관원장 상장과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김경중 청양사무소장은 “이러한 평가를 통해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또 이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 선정은 원산지 자율표시 분위기 확산 유도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1년부터 농관원이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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