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화재피해 직원에 성금 이어져
화재 피해를 입은 대치면 직원을 돕기 위한 각 기관단체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대치면남녀의용소방대(대장 유강조, 여대장 임경숙) 대원들은 지난 24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앞선 15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면내 가구에게 전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석)도 지난 25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치면이장협의회(회장 강인승)도 다음날인 지난 26일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전달한 각 단체장들은 “코로나19로 힘든데 화재피해까지 입어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성근 면장은 “화재 피해 직원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양군 공직자들도 681만원을 모아 전달했으며, 김윤호 부군수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피해 직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빠른 쾌유와 일상복귀를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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