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노인회(회장 이영)가 지난 26일 분회경로당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 박승일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장,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삼계탕을 먹으며 안부를 묻고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해 새로운 해를 맞이하자는 덕담도 오갔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원받은 읍면 특화사업비 100만 원으로 치러졌으며, 면내 어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 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 폐쇄 등 활동에 제약이 많아 심리적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따뜻한 보양식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고 서로 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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