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가족상담센터(소장 정묘섭)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가정폭력과 성폭력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난 27일 청양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을 반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고,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거리홍보와 관련 내용이 적힌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폭력으로부터 아동, 여성, 청소년 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묘섭 소장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은 주위의 관심이 중요하고, 일상에서도 도움이 있어야 한다”며 “폭력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힘써 청양군이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