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건다가센터-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
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재철·이하 청양건다가센터)가 청양공부방(센터장 박명옥)·화성(센터장 최호춘)·정산(센터장 박현애) 등 3개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가정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각종 지원 및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청양복지타운 내 청양건다가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청양건다가센터와 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 상호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 학생들의 고른 성장에 협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날 협약으로 청양건다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3곳은 ‘다양한 가족의 심리적 안정지원을 위한 교류와 소통’, ‘공동 체험활동을 통한 다양한 가족 학생들의 정서지원’, ‘가족지원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사회봉사 체험 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협약에 앞서 이 센터장은 인사를 전하고, 청양건다가센터 조직 및 기능을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청양건다가센터 내 업무담당 인력은 센터장과 아이돌봄담당을 포함한 12명, 서비스지원인력은 방문지도사 4명·아이돌보미 20명 등 24명이고 이들이 사업1팀과 2팀·운영지원팀·아이돌봄팀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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