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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최우수기관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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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최우수기관 상 수상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11.30 10:57
  • 호수 13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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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사업 평가…코로나19 대응성과 최고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결과 ‘코로나19 대응 성과분야’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 15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올해 평가회는 지난 26일 열렸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중앙 농촌진흥기관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지역 보유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면서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청양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 코로나19극복 아이디어와 이를 토대로 한 매출액 및 방문객 증가 등의 결과를 제출했다. 특히 ▷‘한박자 쉬고 청양’으로 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 개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전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9개소 운영 등 농촌관광 활성화 ▷덕분에 챌린지 일환 119구급대 및 자원봉사자 등에게 무료 제공 ▷119건의 홍보실적 ▷포스트 코로나19 2021년 대응계획 등 자료를 제출하고 동영상으로 발표했다. 그 결과 최우수기관 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제24회 세계농업기술대상(기관부문), 신기술보급 우수사례경진대회 우수상(농촌진흥청), 규제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충청남도), 정책홍보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 상을 이끌어 냈다.  

한종권 소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비대면 대응 콘텐츠를 개발한다면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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