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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장학회 2021년도 사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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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장학회 2021년도 사업 의결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11.30 10:36
  • 호수 13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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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2백여만 원 늘어난 8억5723만 여원 승인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달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군 출연금 3억9225만원을 목적사업비로 사용하고, 임기 만료에 따른 이사회 임원을 선임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이날 인재육성장학회가 제출한 2021년도 장학사업 예산은 8억5723만2000원이다. 

전년보다 8285만5000원 늘어난 것으로, 이를 이용해 장학회에서는 △명문대 장학금 2000만 원 △충남도립대학교 장학금 7000만 원(▽1000만 원) △내고장학교보내기 장학금 2100만 원 △학교생활우수 장학금 3700만 원 △성적우수 예체능 장학금 9000만 원 △특성화경진대회(청양고 특성화반) 입상 장학금 200만 원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2400만 원(△480만 원) △모범학생 장학금 1500만 원 △희망장학금 1000만 원 등 사업을 지원한다.

애경(2000만 원)·파안(2400만 원)·청곡(2400만 원)·석탄회기금마을(800만 원) 특별장학금 △특성화고(청양고 특성화반/ 실험실습비·취업프로그램 운영 1000만 원 △인재육성프로그램(청양고, 정산고) 운영 1억8000만 원(△7359만 원) △우수신입생 국외체험연수비 4500만 원 △고교신입생 교복 6000만 원(△200만 원), 유치 홍보 1200만 원(△200만 원) △고교 동아리 활동비 2000만 원 △해외역사문화탐방 7525만 원 △명품학교 특성화프로그램 4000만 원(△1000만 원) 지원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일반운영비 3547만2000원(△55만5000원), 부동산관리비 451만 원, 예비비 1000만 원도 포함됐다. 

이사회는 금리하락으로 기본재산의 운용수익(이자수입)이 감소되고 고교 장학사업 추진에 따라 군 출연금 3억9225만 원을 목적사업비(장학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장학생 선발기준도 변경했다. 이는 장학위원회 건의에 따른 것으로 ‘기존 군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군내 고등학교 입학생 중 입학성적 1, 2인자’를 ‘군내 고등학교 입학생 중 입학성적 1, 2인자’로 변경했다. 초·중·고·대학생 예체능 장학생의 경우도 체육부문 기준 상향 필요에 따라 ‘~기존 체육부문은 도 대회 1위 입상한자’에 ‘체육종목은 광역시도 체육대회, 대한체육회 국내종합대회 경기종목에 한함’을 추가하기로 했다. 임기가 만료된 신정용 이사와 신인석 감사도 재선임·승인을 받았다.  

이사회에서는 ‘인재육성프로그램 정보공유, 관내 학생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한 장학금 지원 적극 홍보, 명품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예산 승인 후 사업 심의가 아닌 사업심의 후 예산 편성 심의’ 등 의견도 개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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