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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파안특별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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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파안특별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11.30 10:33
  • 호수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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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의미 새겨 지역인재로 거듭나길

(재)파안특별장학회(재단이사장 명위진)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30명에게 총 24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출신 중·고등학생(각 50만 원)과 대학생(150만 원)을 대상으로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로부터 증서가 수여됐다. 

파안특별장학금은 운곡면 효제리 출신 ㈜대아공무 명위진 회장이 청양출신의 명 씨 후손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2019년 3월 30일 설립한 (재)파안장학문화재단 기금으로 마련됐다. 명 회장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5억 원을 기탁, 효제리 마을회관 건립 및 청양군보건의료원에 5억 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군내 청소년과 주민들의 안목을 넓히기 위한 명사초청 강연, 장학사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돈곤 이사장은 “명위진 이사장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했는지 생각해보고 장학금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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