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사랑자원봉사클럽, 농촌 일손 돕기
정산면에서 활동하는 칠갑산사랑자원봉사클럽(대표코치 오현순)이 지난 18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역촌2리 장 모씨 하우스에서 구기자 수확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 소속인 클럽은 2017년도부터 회원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둘째·셋째 주 화요일에는 공공시설 환경정화, 마을진입로 꽃길 및 가로화단 관리, 노인요양원 말벗, 청소, 일손돕기 등 다채로운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현순 대표코치는 “봉사활동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배려가 회원들이 더 열심히 활동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일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클럽 활동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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