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센터, 역량강화사업 등 최종안 제시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실시설계 최종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18일 장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용역사는 하드웨어 사업인 기초생활 기반확충안과 소프트웨어 사업인 지역 역량강화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은 다목적센터 및 장평 버스정류장 조성, 주차공간 정비, 주민복지회관 리모델링을, 지역경관개선으로 면 진입로 경관 조성, 중심가로 정비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다목적센터는 주민 건강 증진, 공동체 활동, 문화여가공간 등의 기능을 소화할 예정이며, 2층 규모(연면적 783㎡)로 신축된다. 1층에는 공부방, 영어교실 등, 2층에는 노래교실(정보화교육실), 풍물·난타·다목적실 등 동아리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체육대회 운영을 고려해 설계됐다.
지역 역량강화 사업은 리더교육, 마을학교, 전문가 양성, 선진지 견학 등 교육과 중심지·찾아가는 문화복지 등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2021년 3월 착공되며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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