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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호 새마을금고 이사장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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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호 새마을금고 이사장 대통령표창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11.24 17:25
  • 호수 13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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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금융활성화 사회발전 공로로 수상

안계호 청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지역금융활성화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9월 단체 부문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표창이다.

안 이사장은 2000년 2월부터 청양새마을금고와 인연을 맺고 2013년 1월 이사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정도 경영과 건전 자산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자산 855억 원을 돌파했으며, 경영지표 종합점수에서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등 운영에 신뢰를 쌓고 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환원‧장학 사업 및 봉사활동 등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02년부터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카드체크기 무상보급을 지역 최초로 시행했으며, 지난 10월 29일부터는 주민 편의를 위한 군내 최초 무인24시 셀프빨래방 운영을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6일에는 청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반사회적 민생침해 범죄인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계호 이사장은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양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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