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운곡 분회(회장 윤주남)가 지난 9일 청양읍 우성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11회 청양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기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유성현 협회장과 각 읍면 동호인 120여 명이 참석,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운곡 우승, 준우승은 철마(회장 윤복수), 공동3위는 정산(회장 강중희)과 청남(회장 전홍관)분회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성현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분회별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몸과 마음을 갈고 닦는 게이트볼로 코로나19로부터 오는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유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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