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난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산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 가두 행진을 시작으로 11월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안내했다.
지역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은 절주·금연·혈압 및 혈당 측정·구강·비만 등 건강한 인생설계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비롯, 치매 및 자살 예방 등 합동으로 진행됐다.
의료원 담당자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월 1회 이상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금연 및 절주 등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군민 모두 건강한 생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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