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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사회 버팀목은 효행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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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사회 버팀목은 효행실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11.16 10:52
  • 호수 13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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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신운동, 효자·효부 발굴 시상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도수·이하 충남정신운동)는 지난 12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2020년 효자·효부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회원과 가족 참여를 제한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효자·효부는 청양읍 이석숙(효부), 운곡면 이현미(효부), 대치면 황선우(효자), 정산면 박설희(효부), 목면 윤상우(효자), 청남면 김영규(효자), 장평면 천정숙(효부), 남양면 이순희(효부), 화성면 김정희(효부), 비봉면 최영미(효부) 등 10명이다.

수상자 중 효부는 평소 웃어른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 앞장서고 시부모를 지극정성을 다해 돌보거나 봉양한 주민이 선정됐다.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와 친정부모를 한결 같이 보살펴 왔다. 또 효자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에도 부모를 정성을 다해 모시고 가족 간의 우애는 물론 마을 애경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칭찬을 받아 왔다.

김도수 회장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자자손손 빛나는 선행을 펼친 분들이 상을 받았다”며 “참석 인원을 제한해 아쉽고, 지역사회가 효행자를 칭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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