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읍면에 전달…우리쌀 활용 홍보도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 임원 20여 명이 지난 5일 기술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전통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장의 소중함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올해로 7년째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임원진들은 이날 일찍부터 나와 맛있게 익은 된장 100통(100kg), 고추장(100통(10kg), 간장 100통(70ℓ)을 만들었고, 이를 군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나눠줬다.
강영남 회장은 “지난 2월 회원들이 우리 콩과 고춧가루로 담가 숙성시킨 장을 오늘 나눴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리더로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생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지난 11일 ‘가래떡 날’을 맞아 청양문화체육센터 앞에서 ‘가래떡과 떡국 떡 판매 및 나눔행사’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중 하나인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 일환인 이날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청양 쌀 400kg으로 가래떡과 떡국 떡을 만들었으며, 이날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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