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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갖고 재단 활성화 힘 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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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갖고 재단 활성화 힘 써 달라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11.16 10:22
  • 호수 13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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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양군청소년재단 창립총회서 당부

청양군내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인 재단법인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 창립총회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재단 임원 및 업무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임원임명과 2부 총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재단 설립 추진경과를 보고 받고, 지난 4일 열린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임직 이사로 임명된 한상익‧김구원 청양군정책자문위원, 한미숙 군의원, 이존구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분과장과 김일선(새론세무법인청양지점) 감사에게 김돈곤 군수로부터 임명장이 전달됐다. 

2부는 청소년재단 법인설립취지서 채택, 정관제정, 2021년과 2022년 사업계획서 등 3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재단관련 협의사항 등도 논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타 지역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군내 청소년들을 위한 재단이 출범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청양에 살면서 불이익을 받는 서러움을 느끼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이사님들께서 애정을 가지고 재단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소년을 위한 재단 첫 출범인 만큼 청양의 특성에 맞는 기틀을 만들어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며 “이사님들과 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청양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청소년재단은 비영리 법인으로 출연금 5000만 원(군비)으로 설립됐으며, 앞으로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사업수행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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