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어린이집 위탁기간이 2021년 1월 29일로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탁 운영체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위원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보육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김윤호 부군수)들이 모여 신청‧접수를 받은 3곳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청남(원장 김용일)‧남양(회장 전옥순)‧화성(원장 차선희)어린이집 모두 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체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심사기준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신규‧변경) 공통심사 기준표를 적용했다.
어린이집 운영 계획(40점), 운영체의 대표 및 원장의 전문성(35점), 운영실적(10점), 공신력(10점), 재정능력(5점) 등 항목별 점수 가운데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합산 평균 70점 이상인 곳 중 최고점자가 선정된다. 동점인 경우에는 운영계획, 원장의 전문성, 운영실적 점수의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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