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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점번호판 4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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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점번호판 40곳으로 확대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11.16 10:10
  • 호수 13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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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장소가 10곳 더 늘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국민 생명구호 범위도 넓어졌다.
군은 지난 5월까지 30개 지점 번호판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11월 초 화성면 고산저수지 등 10개 지점에 대한 표지판 설치를 마쳤다.(사진)

국가지점번호란 국토와 인접 해양을 일정 간격으로 나누고 각 지점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제도다. 격자형 좌표 형식의 위치표시체계로 경찰서·소방서·산림청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통일해 사고나 재난 등 긴급 상황에서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다. 

현재까지 군은 칠갑산, 백월산, 우성산 등의 주요 등산로와 군내 각 저수지에 국가지점번호 안내판을 설치했다. 군은 내년에도 국가지점번호가 필요한 구역을 조사해 군민 조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신고가 가능하도록 추가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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