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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충절위한 희생 고귀한 뜻 받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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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충절위한 희생 고귀한 뜻 받들자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11.09 16:23
  • 호수 13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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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군경유족회 충령사 추계제향 봉행

제57회 충령사 추계제향이 지난 3일 청양읍 충령사에서 봉행됐다. 
추계제향은 청양군전몰군경 227복지회(회장 이주언) 주관으로 매년 11월 3일 충령사에서 거행된다. 충령사에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한 호국영령 위패 633기가 봉안돼 있다.
이날 제향은 국민의례, 헌작, 제문낭독(이주언 회장), 헌화 및 분향, 조총발사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은 이주언 회장과 윤성노 전몰군경유족회장이, 아헌은 이영민‧성시분 전몰군경 미망인 회원, 종헌은 인선규‧신계순 유가족이 차례로 잔을 올렸다. 조총 발사는 청양경찰서 협조로 진행됐다.
이주언 회장은 제문낭독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이 마중물이 돼 나라가 평안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애국충절의 지표가 된 희생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받들어 후손들에게 전하고 호국영령들의 애국충절정신을 본받아 조국을 일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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