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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진행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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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진행 ‘순조’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11.09 16:20
  • 호수 13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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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면장 이원)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공동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주민리더·마을학교교육, 공동체 활성화(전문가 양성, 선진지 견학, 중심지·마을단위 문화·복지 프로그램), 홍보 마케팅, 마을경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와 관련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장평면 건강아카데미’ 운영이 시작됐다. 
면민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세 및 신체통증 완화 등을 알려주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주2회 3시간씩, 총 10회 차에 걸쳐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7일과 8일에는 면내 다문화 7가정, 2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통영시 1박 2일 캠프를 마련했다. 참여 가정들은 다문화 가정의 문화와 부모 자녀 가치관 정립, 모두가 행복한 갈등해소 비결 등에 대해 듣고 통영 미륵산 루지와 케이블카 체험, 유람선 승선 등 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7월에는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원 면장은 “코로나19로 예방활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는 추진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하드웨어 사업은 기초생활 기반확충으로 다목적센터, 장평 버스정류장, 주차공간 정비, 주민복지회관 리모델링을, 지역경관개선으로 진입로 경관 조성, 중심가로 정비, 스쿨존 및 보행로 안전성 확보, 망월산 등산로 개선 사업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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