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우원, 이하 상담센터)가 지난달 31일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괜찮니? 다 들어줄게’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상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센터는 상담‧체험‧홍보 등 3가지의 부스를 운영했다.
상담부스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진단검사, 걱정인형 만들기 등을, 체험부스는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는 식물테라피를, 홍보부스에서는 1388청소년전화‧학교폭력예방, 신조어 퀴즈, 거리캠페인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황우원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의적 경험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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