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청양농협 게이트볼대회 성료
상태바
청양농협 게이트볼대회 성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11.09 16:06
  • 호수 136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승-운곡분회, 준우승-대치분회

제9회 청양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에서 운곡분회(회장 윤주남)가 4연승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청양농협 게이트볼대회는 지난 2일 남양면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치러졌고, 군내 청양, 우성, 운곡, 대치, 남양분회 등 5개 팀이 출전해 각축을 벌였다.

이날 경기는 예선전과 본선으로 구분돼 진행됐고, 본선은 승자가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경기규칙은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연합회 규정을 따랐다.
대회결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4연승을 거둔 운곡분회가 정상에 올랐고, 준우승은 3승 1패 실적을 보인 대치분회(회장 복진서)에 돌아갔다. 또 공동 3위는 청양분회(회장 이지원)와 남양분회(회장 최부길), 장려상은 우성분회(회장 한상돈)가 받았다.

윤주남 운곡분회장은 소감에서 “운곡은 회원이 25명 정도로 다른 분회에 비해 50~60대의 참여가 높은 편이다. 모든 회원이 매일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실력을 쌓고 있다. 대회 우승은 선수들 모두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호근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원로조합원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가을 수확 마무리에 지친 피로를 오늘 모두 날려버리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