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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정종원 제31대 목면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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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정종원 제31대 목면장 취임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11.09 15:21
  • 호수 13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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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과 소통하며 활기찬 곳 만들겠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 목면의 면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다. 목면은 청양의 관문으로 충절의 고장이며 기름진 평야와 주민 간 화합이 잘돼 언제나 자긍심을 갖게 했다. 이런 자랑스러운 목면에서 일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고향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정종원(54) 제31대 목면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은 인사를 전했다. 취임식은 방호경 이장협의회장과 이장단, 유상조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서봉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면장은 취임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면민들과 소통하며 활기 넘치는 목면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면은 행정의 최 일선 기관으로 군정을 뒷받침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면민의 행복을 다지는 디딤판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열린 행정, 면민을 가족처럼 모시는 섬김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목면 신흥리가 고향인 정 면장은 목면초를 졸업했으며 1993년 세무직으로 공직에 입문, 장평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이후 청양읍, 재무과에서 소임을 다했으며 면장 부임 전까지 세정팀장으로 있었고, 승진해 목면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정 면장과 함께 조수인(간호직) 씨가 목면으로 신규발령 받아 지역통합돌봄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1일자 인사발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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