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범 신임명예면장 취임 적극 홍보
운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두)는 지난달 26일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대비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말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격상되는데 따른 준비과정을 논의하고, 오는 6일 취임하는 이원범 제3대 운곡면명예면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관련 교육은 공동체 세움의 공정해 강사가 초빙돼 주민자치의 이해, 청양군 주민자치, 자치계획과 주민총회라는 3가지 주제로 지도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확대되면 지역사회의 단순한 자문과 참여가 아닌 주민들의 의사를 결정하는 등 책임과 권한이 강화된다.
이재두 위원장은 “운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확대되면 주민들의 면정참여와 역할도 커진다.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전환과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운곡면 제3대 명예면장으로 취임하는 이원범 씨는 신대리 출신으로 서울시 마포구체육회장(세명종합건설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