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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 싶어 자리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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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 싶어 자리 마련했습니다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11.02 14:05
  • 호수 13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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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학교 동문들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다져

청양군귀농귀촌학교 동문회(회장 송재득)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청남면 소재 청양산촌향기 농장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1기부터 지난 달 23일 수료식을 가진 16기까지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김돈곤 군수도 함께 해 격려했다. 

동문회는 총회 등 올해 예정돼 있던 행사를 일절 개최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다. 그러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이날 만남 을 갖게 됐다. 단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이날 1기부터 16기 회원들은 서로 인사와 안부를 묻고 동문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농장을 둘러본 후 식사를 함께하며 정을 돈독히 했다. 

이 자리에서 송재득 회장은 “동문회원이 450여 명에 달하고 이중 다수가 정착한 것으로 안다”며 “너무 보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이 보지 못했다. 하루 빨리 종식돼 자주 보면서 동문회 발전을 위한 고견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또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동문회원들께서 청양군 발전에 앞장 서 주시길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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