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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요구하는 적극적인 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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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요구하는 적극적인 활동 기대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11.02 14:04
  • 호수 13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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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기술과제보급 역량강화교육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이하 생활개선회) 회원 90여 명이 지난달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생활기술과제보급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45명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대치면 김금자 회장(농촌여성 지위 향상)은 중앙연합회장상을, 운곡면 명문희 회장(생활개선회 발전)은 충청남도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청양읍 김선희 회장(지역사회 발전)은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계속해 회원들은 농작업 시 다치거나 또는 자각성 피로증상 호소 등 질병 재해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류원균 미래역량팀장으로부터는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실천을, 국립농업과학원 김경란 강사에게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여성농업인이 질병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안전의식 및 작업능률 향상, 예방활동 실천 확산을 위해 다짐하고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행사에는 김정음 생활개선도연합회장, 군 생활개선회 역대회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돈곤 군수, 최의환 의장, 김명숙 도의원, 기술센터 직원들도 참석해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강영남 회장은 “이번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재고와 안전문화 정착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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