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청양신협, 군에 사랑의 선물 기탁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강민희)와 청양신협(이사장 이창구)이 지난달 29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김돈곤 군수에게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선물을 기탁했다.
이날 한돈협회는 강민희 지부장과 임원이 협회를 대표해 돼지고기 4200kg(2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돈협회는 매년 2~3회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행사로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1338kg을 군에 전달했다. 지역 행사시 무료 시식회도 열어 우리나라 돼지고기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강민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데 회원들의 정성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양신협도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신협이 기탁한 물품은 겨울용 차렵이불 24채와 김 24상자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이창구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청양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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