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석) 회의가 지난 20일 자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성근 면장과 장광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회의가 두 달 만에 열렸다”며 “반갑고 수확철 특히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라”고 함께 인사했다.
이어 김용태 부면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계도기간 11월 12일까지, 위반당사자 10만원, 관리 및 운영자 300만 원 이하), ‘혁신·사회문제·교육·복지 ·일자리·소통 등 5개 분야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30일)’ 내용을 홍보했다.
‘2021년 관광자원개발사업 도 공모’에 선정된 ‘칠갑호 관광거점조성사업’도 설명했다. 사업에는 74억 원이 투입되며, 2021년부터 3년간 대치면 광대리 칠갑호 일원에 야간경관·보행교(200m)·산책로(1.2km) 조성 등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신청,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31일),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발급 홍보도 알렸다.
산물벼(청양농협, 삼광, 대치면 10월 26일, 11월 3일과 10일)와 건조벼(포대벼, 일정 미정, 삼광과 새일미) 매입 및 수매계획도 홍보했다.
위원들은 이어 ‘면내 17개 리 경로당과 쉼터 의자 제작’ 관련 회의도 개최, 11월 10일 의자를 제작해 마을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민자치회 전환 준비 철저, 주민환원사업 중 하나인 단호박과 미니호박 등 재배 및 수확·판매 결과 등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