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11-27 11:53 (금)
군, 경로당 공공급식 시범 첫 발
상태바
군, 경로당 공공급식 시범 첫 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10.19 13:40
  • 호수 136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 20곳 주1회 식자재 꾸러미 배송

청양군이 홀몸노인 및 결식 우려 노인 예방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공공급식 첫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2일부터 시범경로당으로 지정된 경로당 20개소(읍면별 2개소)에 지역 생산 채소와 두부, 김치, 가공식품 등 꾸러미가 주1회씩 공급된다. 대치면 탄정리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 내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신선 포장과 안전한 배송을 담당한다.

꾸러미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2만4000원, 3만2000원, 4만 원 상당 3종류로 올 연말까지 총 12회 제공된다. 배송 식재료로 만든 반찬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동 식사나 각 노인 가구 전달 등 탄력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면 합천할머니경로당 김미대자 회장은 “신선한 식자재를 경로당까지 배송해주니 너무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며 “더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계획된 꾸러미 지원사업 총 사업비는 42억8000만 원으로 경로당 운영비 지원(18억2400만 원)과 공공급식 지원금(24억5600만 원)을 더한 금액이다.

이 사업은 김돈곤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중 보건‧복지분야 생애별 맞춤형 복지 공약으로 경로당 공공급식 시행을 통해 어른들의 식사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경로당 부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생산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내년 초 꾸러미 배송 경로당을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