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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나눔사업 마을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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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나눔사업 마을발전 방안 논의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10.19 13:36
  • 호수 13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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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주민자치위, 행복한 지역만들기 앞장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효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점리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처리결과 보고 및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과 관련된 양사리 농경지 벼 베기 일정을 다뤘다. 또 2020년 마을계획수립 사업 추진 차원에서 마을계획단(13명)과 함께 전문가를 초청한 1~2차 워크숍을 가졌다. 

마을계획수립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에서 맡아 ‘살기 좋은 우리지역 만들기’란 주제로 주민자치 이해와 정책동향,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앞서 주민자치위원과 마을계획단은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마을에서 꼭 필요한 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한 뒤 오는 20일 3~4차 워크숍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안효권 위원장은 “가을걷이로 바쁜데도 이렇게 참석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로 회의일정에 차질이 있었고,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연간 사업과 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회의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비봉면이 행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위원과 마을계획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이 앞서가는 마을이 되기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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