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이장들이 행정과 농협에서 공지하는 벼 수매 일정이 공지된 일정과 달라 농가들이 헛걸음을 하는 등 수매에 어려움이 있다고 불편을 토로했다.
이장들은 농협 수매일정 논의 시 면 산업팀과 협업해 계획‧공지해달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 같은 의견은 지난 13일 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장평면(면장 이원) 이장협의회(회장 정구영)에서 나왔다.
이날 이장들은 면으로부터 코로나19 단계별생활방역수칙 안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공공비축미곡 매입,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및 연탄쿠폰 지원 등 면정사항을 전달받았다.
이어 정구영 회장은 이장한마음대회가 취소됨에 따른 읍면 개최일정 결정, 당진땅 되찾기 대법원 앞 릴레이 1인 시위 참여, 농협 영농회의 안건 추진 등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원 면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소규모 행사 및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수확철 농기계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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