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28일부터 국가 무료대상만 접종 가능
독감예방 무료 대상자 만60·61세 및 유료 접종자는 19일부터 민간의원을 이용해야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이는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 독감예방 백신 공급량 확보가 어려워 군 자체 사업 대상자인 만60·61세, 유료 접종자를 모두 수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민간의원은 19일부터 만60·61세 및 유료 접종자를 대상으로 위탁 사업을 실시, 의료원은 오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인 만 62세 이상, 11월 4일부터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국가보훈자를 대상으로 월‧수‧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
임신부와 만 6개월~18세 이하는 지난 9월 8일부터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1회 접종대상자는 12월 31일까지, 2회 접종 대상자(처음 접종자)는 2021년 4월 30일까지 사업을 이어간다.
예방접종 관련은 청양군보건의료원 감염병예방팀(940-4527 또는 4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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