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남북공동올림픽 유치기원 공감대회
상태바
남북공동올림픽 유치기원 공감대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10.19 11:32
  • 호수 136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통, 한민족 평화통일 초석 염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여덕현)는 지난 10일 목면 본의2리 계봉농원에서 평화공감대회를 열고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 김명숙 도의원, 김기준·차미숙 군의원, 협회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 유치기원 영상시청으로 시작, 내·외빈 인사, 강연,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김홍근 민주평통 충남부의장이 맡아 남북공동올림픽의 당위성과 국민화합, 평화통일에 대해 알렸다. 이어진 공감체험행사는 올림픽 퀴즈풀기, 응원메시지 리본달기, 전통 민속 통일윷놀이, 올림픽 응원 카드 및 홍보물품 제작, 코로나19 극복 천연 방향제와 비누 등 만들기를 했다.

여덕현 회장은 “민주평통은 코로나19로 인해 평화통일 관련 강연회를 인터넷과 동영상 등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 유치로 경제발전과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김돈곤 군수(대행기관장)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노력과 바람인 남북공동올림픽을 유치해 겨레통일로 가는 교두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7월에도 청남면 왕진리 금강변에서 자문위원과 자전거동호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타기행사를 갖고 2032년 올림픽 남북공동유치를 염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