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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익 교수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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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익 교수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10.19 10:38
  • 호수 13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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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출신, 혈액학 건강진단 분야 헌신 공로

남양면 봉암리가 고향인 조한익(77·현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 원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6일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조 교수는 1976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단검사(임상병리학) 제도 및 학술발전, 혈액학, 수혈의학 및 혈액관리, 의료정보학 및 의료정보시스템 도입 등 정부 및 보건단체 등의 발전에 헌신해 왔다. 

퇴임 후에도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시스템의 발전 및 이와 관련된 교육·연구·진료, 건강검진 분야에서 진단검사의학의 역할을 확대했고 해외 의료봉사 사업도 이끌었다. 600여 편의 학습논문과 발표 등 50여 년간 의사, 교수, 의료관리자로서 우리나라 의료발전의 한 축을 충실히 담당했다. 이러한 공로로 101번째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의학회는 우리나라  180여 개 의학 학술단체의 학술활동을 총괄하고 의사 교육과 전문의 수련과정 및 자격관리를 하는 단체이다.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은 국내 의학발전에 업적을 남기고 존경받는 의학자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가상 기념관으로, 올해 영예를 안은 조 교수 등 5명을 포함 총 104명의 의학자가 이곳에 이름을 올렸다. 1호 헌정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병리학자로 서울대학교 총장을 지낸 윤일선 교수다. 

한편 조한익 교수는 남양면 봉암리에서 태어나 사양초(30회 현 남양초), 청양중(11회), 서울사대부고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의과대학 학사·석사·박사학위 취득 후 평생을 의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조한익 교수는 “소식을 들은 많은 지인들이 축하해 줬다”며 “감사하다. 고향에 친척들이 생활하고 계신다.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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