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11-27 11:53 (금)
인터뷰 - 주정모 홍동면주민자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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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주정모 홍동면주민자치회장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10.12 11:37
  • 호수 136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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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행정자치, 풀어가야 할 숙제

홍동면은 14개 행정리 33개 마을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3500여 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중 30%가 30대 이하로 젊은 층이 많고, 외부에서 들어온 귀농귀촌인도 500여명으로 정착 비율이 높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기 어려운 것들도 많다. 우선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네마실방 ‘뜰’이다. 이곳에서는 낮에는 식사와 음료를, 밤에는 술을 마실 수 있다.  
마을단체 협력공간인 ‘마을활력소’, 홍성환경농업교육관 등도 있다. 홍성지역화폐거래소 ‘잎’, 마을의료생협 ‘우리동네의원’, 동네 할매들이 반찬 만드는 ‘할머니장터조합’ 등 크고 작은 주민단체만 해도 50여개에 달한다. 

“귀농귀촌인, 젊은 층이 많고 특히 귀농귀촌인들은 아이들 교육에 가치를 두고 오신 분들입니다.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크고 작은 주민단체만 해도 50여 개에 달하죠. 주민구성이 다양하고 그래서 이처럼 다양한 단체와 자치회가 어떻게 보조를 맞출까하는 고민도 많이 합니다. 지난해 11월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3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어요. 일부 지역 직능단체 추천을 받았고 나머지는 신청을 받았습니다. 자치회는 일종의 동네의회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의제를 발굴하고 결정하면 각 단체가 실제 집행주체가 돼야하죠. 각 직능단체가 주민자치회에 들어와 있어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소통하고 보조를 맞춰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주정모 회장의 말이다.  

그는 위원회에서 자치회로 전환됐지만 아직까지는 특별한 권한은 없다고 설명한다. 재정도 넉넉하지 않고 걸림돌도 많단다. 아직은 주민자치가 아니라 행정자치라고 전했다. 

“아직까지는 주민자치가 아닌 행정자치인 것 같아요. 염려스러워서인지 행정에서 손을 못 놓는다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앞으로는 관에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방식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치회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들도 ‘나만’이 아닌 함께 소통하고 양보하면서 주민자치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요. 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홍성군에서도 앞서갈 수 있는 자치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주정모 회장의 다짐이다.  

주 회장은 위원회에서 활동하다 위원장을 거쳐 현재 자치회장을 맡고 있다. 홍동면이 고향으로 면 소재지인 운월리 이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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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2020-10-16 12: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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