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장애인 청양분관에 마스크 지원
한국전력공사 청양전력소 이재영 지사장과 박영수 노조위원장이 추석을 앞둔 지난달 28일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관장 김찬수)을 방문해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마스크 2000매를 전달했다.(이하 청양전력소)
청양전력소의 이번 마스크 전달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장애아동의 치료‧교육 공간 환경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 5대를 지원하면서 ‘일시적인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찬수 관장은 “지원해 준 마스크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과 보호자, 성인장애인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일부 이용자의 경우 프로그램 이용 시 마스크를 교체하지 못하고 며칠씩 쓰고 다니시는 경우도 있었는데 당분간은 마스크 걱정 없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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