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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 추억 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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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 추억 쌓았어요”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10.12 11:13
  • 호수 13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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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중 캠프…선후배·교우 간 소통

동영중학교(교장 강준기)는 지난달 25일 전교생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교내외 환경정화의 일환으로 캠프를 실시, 선후배와 교우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학교 정규 수업을 끝낸 후 풋살, 배구 등 팀별 체육활동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우리 고유의 무예인 국궁을 쏘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운동장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선후배가 둘러앉아 학교 생활과 교우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현배 학생은 “전교생이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땀을 흘리며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준기 교장은 “요즈음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체험 활동도 줄어들고 있다. 가을밤의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를 열었다”며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학창 시절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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