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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관광 네트워크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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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관광 네트워크 형성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10.12 10:53
  • 호수 13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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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통합교육

청양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체를 지원하는 관광두레사업 이해를 위해 지난 7일 칠갑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주민사업체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바누인터미디어 조성주 대표가 맡아 ‘관광두레 심화 이해와 성공적 수행을 위한 안내’를 주제로 진행됐다.

‘2020년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된 군은 현재 박영혜 관광두레PD를 주축으로 청보리(대표 전귀정‧마을여행사), 실로암공방(대표 허지혜‧기념품점), 어슬티굿밤(대표 김정옥‧숙박), 소찬(대표 수인스님‧채식주의(비건)식당), 청양의봄-청춘(대표 김현숙‧향토음식관광플랫폼), 백제에프앤비(대표 신영숙‧휴식레스토랑) 등 6개 주민사업체가 활동 중이다.

이날 전귀정 청보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청양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을 느꼈고 관광두레 사업이 그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사업으로 지역별 관광두레PD 1명을 투입해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식음·여행·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3년 동안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 콘텐츠 제작(파일럿 사업) 등 최대 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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