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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및 이동식 카메라 운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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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및 이동식 카메라 운용 확대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10.12 10:43
  • 호수 13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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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예방 논의

청양경찰서(서장 문흥식)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가을철 교통사고대책 논의는 지난달 25일 부서장과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경찰서가 이처럼 교통사고예방에 노력하고 있는 것은 지난 추석연휴를 시작으로 가을철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의 차량증가가 예상됐기 때문.
특히 지난해 교통사고 결과에서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발생한 사망건수가 4건(4명)으로 이는 전체 10건 중 40%가 가을과 겨울 길목에 집중돼 있어서다. 

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대책(안)으로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교통사고 우려구간에 대한 거점근무 △주·야간 인근 경찰서와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매일 운용 등 운전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을 마련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문흥식 서장은 “가을철은 나들이객들로 교통량이 많아지는 시기로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운전자·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청양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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